학점 디자인실
건강염려증의 주요 증상과 임상적 특징 본문
건강염려증이란 신체적인 증상 또는 감각을 비현실적으로 부정확하게 인식하여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집착, 공포를 가지게 되는 상태로서 사회생활, 업무에 지장이있습니다. 신테적 질환이 없다는 확진을 받아도 이를 믿으려 하지 않고 여러 의사를 찾아다니면서 적절한 치료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전전긍긍합니다.
특정한 신체기관에 질병이있다고 주장하며 본인 나름대로의 의학적 용어를 사용하면서 타당성을 주장합니다. 병든 장기를 중심으로 정말 많은 증세를 호소합니다. 예를 들면, 기관지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환자가 옆구리 통증이 심해지고 기침이 잦으며 목에 뭐가 걸린 것같다고 하면서 진땀을 흘리는 등, 심계항진, 현기증, 흉부동통, 늑골주의 이상감각 등을 호소하죠. 따라서 치료자가 설명하고 설득하려해도 쉽지가 않답니다. 이에 따라서 불안함고 우울증이 합병되기 쉽습니다.
DSM-IV에서 제시한 건강염려증의 진단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강염려증의 진단기준
A. 개인의 신체 증상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근거로 한, 심각한 질병을 갖고 있다는 두려움이나 생각에 집착함
B. 집착은 적절한 의학적 평가 및 안심시킴에도 불구하고 지속됨
C. 진단기준 A에서의 믿음은 망상적 정도(망상장애, 신체형에서처럼)에 이르지않고 외모에 국한된 관심(신테변형장애에서처럼)에만 제한되지도 않음
D. 집착은 사회적으로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초래
E. 장해의 기간은 적어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함
F. 집착은 범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 주요 우울증 삽화, 분리 불안이나 다른 신테형장애로 잘 설명되지 않아야함
- 특징을 세분해야함
- 병식의 부족: 개인은 현재 삽화의 대부분 동안 심각한 질병에 대한 관심이 과다하다거나 비이성적이 것임을 인지하지 못함
건강염려증의 원인
환자는 대체로 감각을 고통으로 감지하는 역치나 참을성이 낮고 신체감각에 과도하게 예민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다소 불편하다고만 느끼는 것도 환자는 심한 통증으로 느끼죠.
정신역동적으로는 통증을 공격성 또는 증오가 신체적 호소로 나타난 것으로 봅니다. 과거에 상실, 배척, 실망, 죄책감을 경험한 적이 많습니다. 자기비하가 다소 자주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신체적인 고통은 속죄의 수단이되고 낮은 자존심, 부적절감, 지각 및 인지적 장애에 대한 방어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사회적 학습모델에 근거하면 환자들은 병자역할을 하면서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이고 사회적으로 병자역할은 책임과 의무에서 회피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또한 이러한 장애를 우울증이나 불안의 변형된 표현으로 보기도합니다. 즉 건강염려증 환자의 80%가 다른 우울장애나 불안장애를 가지고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의 치료
정신과적 치료가 어렵고 약물치료나 적절한 정신치료를 겸하면서 확신과 재교육적인 지지치료를 시도해야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도록하고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기술을 교육합니다. 건강염려증세는 치료가 잘되지 않으나 다른 동반된 증상들, 즉 우울이나 불안, 관련된 신체증상들은 정신치료나 약물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지지적인 치료자-환자의 관계 그리고 정기적 치료자와 접촉 같은 것이 환자를 안정시키는데에 도움이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확실한 근거없이 의학적 치료를 행하는 것에는 신중을 가해야합니다.